거래 이준성(유승호), 송재효(김동휘), 박민우(유수빈) 등장인물 알아보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어제의 친구, 오늘의 인질, 내일의 공범! 순간의 선택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가 된 100억 납치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거래의 주요 인물로는 이준성역의 유승호, 송재효역의 김동휘, 박민우역의 유수빈이 열연을 펼쳤으며 그 외에도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오늘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등장인물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성 (유승호)

납치극의 키를 쥔 핵심 고교 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꿈이 꺾인 후 사채에 쫓겨 군대로 갔습니다. 전역 후 새 인생을 살겠다는 다짐과 달리 그를 기다리던 건 어마 무시하게 불어난 빚입니다.

 

절망스러운 현실을 잊으려 고교 친구인 재효, 민우와 술을 마신 어느 날 밤, 그는 우발적으로 시작된 납치극에 휘말리게 됩니다. “돌았냐 이거 범죄야” 준성은 친구와 인질, 분노와 죄책감, 도덕성과 본능 사이에서 고뇌하는데.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 납치극, 사건의 향방은 그에게 달렸습니다.

 

 

 

송재효 (김동휘)

납치극의 시작이자 주동자 의대만 가면 탄탄대로 인생일 줄 알았던 ‘재효’ 하지만, 품앗이 단체 컨닝에서 홀로 퇴학 처분을 받으며 이를 무마하기 위해 거액의 돈이 필요해집니다.

 

결국, 재효는 술에 취해 잠든 부잣집 아들 민우를 우발적으로 납치하기에 이르고 분명 돈만 받고 풀어주려 했는데. 자꾸만 변수들로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너랑 나랑 뼈 빠지게 일해도 10년 동안 5억 절대 못 모아” 그러나, 간절한 욕망과 세상을 향한 분노로 폭주하는 재효는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박민우 (유수빈)

납치극의 인질이 된 희생양 순진해 보이는 부잣집 아들 하지만, 검은 조직을 운영하는 부모님께 어려서부터 호구가 돼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받은,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인물입니다.

 

분명, 그렇게 자라왔다고 생각했는데 술에 취해 잠이 든 다음 날, 눈 떠보니 납치됐습니다. 그것도 친구들한테 어이없는 이 상황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민우는 속에 칼을 품고 반격을 준비합니다. “수백억을 벌게 해 줄게” 그렇게 던진 제안, 민우의 말 한마디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그때는 몰랐습니다.

 

 

 

차수안 (이주영)

납치극의 유일한 목격자 7년째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열혈 청춘 정의 구현이라는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앞집에서 나는 소리에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이들의 납치극을 목격합니다.

 

수안은 자신과 달리 1년 만에 경찰이 된 오빠에게도 이 사실을 말해보지만, 돌아오는 답은 공부에 집중하라는 말뿐입니다. 가만히 두고 볼 수만 없다. 재효의 방에도 잠입하는 등 증거를 모으기 위해 수안은 두려움을 무릅쓰고 직접 납치범들의 뒤를 밟기 시작합니다.

 

 

 

민우 엄마 (백지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남편을 대신해 회사를 물려받았습니다. 슬픔도 잠시, 특유의 카리스마와 재능으로 악착같이 회사를 성장시키며 위기에 처한 집안을 구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악몽 같은 시간이 계속 흐르고 어떻게든 아들을 구하기 위해 황총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김 실장 (심영은)

민우 엄마의 수행비서 같은 인물 민우 엄마와 함께 일한 지는 오래됐습니다. 용호에게 토쟁이가 있다면 민우 엄마에게는 김실장이 늘 함께합니다. 하지만, 황총재와 내통하며 민우 엄마 몰래 일을 꾸미지만, 어쨌든 끝까지 신의를 지킵니다.

 

 

 

오철 (정용주)

수안의 남자친구. 철은 없지만, 수안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입니다. 앞집에서 수상한 소리를 들었다는 그녀를 도와 함께 납치 사건의 뒤를 쫓습니다.

 

 

 

차재경(우지현)

수안의 오빠 경찰이 되기 위해 7년째 준비하고 있는 동생 ‘수안’에 비해 1년 만에 합격해 강력반 형사로 근무 중입니다. 괜히 수안에게 겸연쩍은 마음이 들어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지만, 그래도 동생을 아끼는 마음은 지극합니다. 그런 와중 납치 사건을 목격했다는 동생의 말을 듣고 앞집으로 향합니다.

 

 

 

조용호(김도윤)

범죄 조직의 해결사. 조직 내에서는 조대리로 불리며 황총재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업자인 WN그룹 회장인 민우 엄마가 아들을 구해달라며 황총재를 찾아옵니다. 결국, 조용호는 황총재의 명령에 따라 민우를 납치한 범인들을 쫓기 시작하고 그의 은밀한 지시까지 받게 됩니다.

 

 

 

황총재(정인겸)

인터넷 도박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는 범죄 조직의 보스. 민우 아빠가 죽은 뒤 민우 엄마와 함께 조직의 세력을 엄청나게 확장시켰지만 실상은 범죄 조직답게 검은돈이 가득합니다.

 

민우 엄마의 반협박에 못 이겨 아들 민우의 실종 사건을 마지못해 해결해 주려 하지만 경찰이 투입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안 뒤 오히려 민우 엄마와 민우를 죽여서라도 자기 돈을 지키려 합니다.

 

 

 

토쟁이(어성욱)

용호의 밑에서 일하며 그가 시키는 온갖 궂은일을 담당해서 맡고 있습니다. 경찰도 아닌 주제에 조사력이 나름 빠른 편이며 조직의 일원인데 겁도 많고 허당기도 가득해 보입니다. 민우의 행방을 찾는 과정에서 용호의 오른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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